정승원은 3월 29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4 6라운드 대구와의 홈경기에서 후반 1골 1도움을 기록, 팀의 3대 2 승리에 핵심적인 역할을 했습니다. 그런데 왜 문제 행동이라는 비난이 있었을까? 서울은 정승원의 활약을 앞세워 리그 5경기 연속 무패 행진(3승 2무)을 이어갔고, 대구를 상대로는 2년 만에 승리를 챙기며 더욱 뜻깊은 결과를 얻었습니다. 정승원은 팀이 1-2로 뒤진 후반 45분, 멋진 발리슛으로 동점 골을 터뜨렸고, 이어진 추가 시간에는 문선민의 결승골을 어시스트하며 역전승을 완성했습니다. 엎치락 뒤치락 서로 골을 주고받으며 치열한 접전을 펼쳤습니다. 하지만 정승원의 세리머니가 화제가 되었습니다. 골을 넣은 뒤 그는 그라운드 반대편으로 빠르게 달려가 원정석 쪽을 ..